베껴 쓰기 14

마지막 잎새 - O 헨리. 1905년 작

-출전 '영어단편소설 마지막 잎새( 한영자막) 영어듣기' - 두 명의 젊은 예술가인 Sue 와 Johnsy는 작은 아파트에서 같이 살고 있었다. 그 아파트는 오래된 집의 세 번째 층에 있었다. - -존시는 11월에 매우 심각한 병에 걸렸다. 그녀는 폐렴에 걸렸다. 그녀는 움직이지 않고 그냥 창밖을 내다보면서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녀의 친구 '수' 는 매우 걱정하게 되었다. 그녀는 의사를 불렀다. 비록 그는 매일 왔지만 '존시' 의 상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어느 날 의사는 '수' 를 옆으로 데리고 가서 물었다. '존시' 에게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나요? '아니오,' '수' 가 대답했다. '그런데 왜 묻죠?' 의사는 '존시' 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살기 싫으면 약이..

베껴 쓰기 2023.08.27

천국의 날씨 -천자칼럼 출전 한국경제

[ 글꼴= 본명조, 글 크기= 제목1 ] (출전 ; 한국경제 150910 [천자칼럼] 천국의 날씨) 초가을 남해는 지중해 물빛이다. 햇살이 사금파리처럼 부서지는 바다 위로 파란 물감을 들이부은 듯한 하늘도 그렇다. 짙은 군청색과 맑은 푸른색을 섞은 아청빛 색감. 바다와 하늘이 동시에 빚어낸 색채의 향연이다. 베껴쓰기 연습: 초가을 남해는 지중해 물빛이다.햇샇이 사금파리처럼 부서지는 바다 위로 파란 물감으르을 들이부은 듯한 하늘도 그렇다.. .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앵강다숲 쪽으로 이어지는 바래길 풍경도 상큼하다. 바래길은 남해 섬을 한 바퀴 걸어 도는 해 도로. ‘바래’는 이곳 토속어로 썰물 때 갯벌과 바위에서 바지락과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말한다. 젊은 아낙들의 땀내와 젖내음이 함께 밴 그 길을 따라 ..

베껴 쓰기 2023.08.20

새벽녘에는 집중적으로 많은 꿈들응 꾼다 -느림과 비움의 미학,장석주 지음

-새벽녘에는 집중적으로 많은 꿈들을 꾼다. 하찮은 꿈들이다. .................잠에서 깨어나면 새벽에 꾸었던 꿈들을 노트에 기록한다. 꿈을 기록하는것은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문장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한 용도라고나 할까. 어느덧 꿈을 기록한 노트가 스무 권이 ..

베껴 쓰기 2015.12.09

[생각나면 그리운 땅 - 섬진강 유역]- 어른노릇 사람노릇 - 박완서 지음

- [생각나면 그리운 땅 - 섬진강 유역] <섬진강의 첫인상> '강변 살자' 라는 노래를 들을 때마다 섬진강을 떠올리곤 한다. 섬진강을 보기 전부터였다. 휜 모래빛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리움 때문이기도 했다. 이렇게 섬진강은 가보기 전부터 내 안에 이미지로 존재하던 강이었다. 그렇지..

베껴 쓰기 20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