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40 1079/돌다리 - 이태준 지음 주요 등장인물 소개1. 창섭의 아버지 (이무창)인물 설명: 시골에서 평생 땅을 일구며 살아온 전형적인 전통적 농민이자 유교적 지식인입니다.가치관과 성격: 땅을 단순한 '재산(돈)'이 아닌 만물의 근원이자 생명의 터전으로 여깁니다. 정직하고 고집스러우며, 조상 대대로 내려온 땅과 마을을 지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작품 내 역할: 근대적 자본 논리에 맞서 토지의 본래 가치와 전통적 윤리를 대변합니다. 아들이 땅을 팔자고 제안했을 때 이를 단칼에 거절하고, 빗물에 떠내려간 마을의 '돌다리'를 제 손으로 보수하며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줍니다.2. 창섭 (아들)인물 설명: 서울에서 성공한 권위 있는 외과 의사로, 근대적 교육을 받고 도시에서 자리를 잡은 신세대 지지.. 2026. 9. 13. 1078/ 석양 (이태준 전집2)- 이태준 지음 -주요 등장인물 소개1. 매헌 (주인공)인물 설명: 나이가 들어 인생의 황혼기(초로)에 접어든 중년의 작가입니다. 작가 이태준의 페르소나(분신)와 같은 인물로 묘사됩니다.성격 및 특징: 성미가 까다롭고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여,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고독한 성품입니다. 무더운 삼복더위에 무작정 홀로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로 여행을 떠납니다.작품 내 역할: 경주의 옛 유적들을 둘러보며 세월의 무상함과 쇠락을 느끼던 중, 젊고 활기찬 여인 '타옥'을 만납니다. 자신이 늙어가고 있다는 자탄과 젊음에 대한 애수, 그리고 타옥이 떠난 후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쓸쓸함과 허무를 느끼는 주체입니다.2. 타옥 (여주인공)인물 설명: 경주 여행길에서 매헌이 우연히 만나게 되는 청순하고 생기 넘치는 .. 2026. 9. 13. 1077/ 그림자- 이태준 지음 - 추석은 내일이나, 달은 내일 밤에 뜰 달이 내라는 듯이 지금도 대낮같이 밝은 밤이다.막차도 떠나간 지 오래고 전차도 끊어진 때라 청량리만 하더라도 문안과 달라 이렇게 맑은 달밤에..... 어서 자고 내일 추석을 즐기려 함인지..... 거리는 벌써 빈 듯이 잠들었다. 고요한 달 아래 고요한 밤길이다.-46- - - 2026. 9. 8. 1076/ 매디슨 카운티이 다리-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음,공경희 옮김 - '흰 나방들이 날갯짓할 때' 다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으시면 , 오늘 밤 일이 끝난 후 들르세요. 언제라도 좋아요. -112- - 그 화요일 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부억에서 춤을 추며 점점 가까워졌다. 프란체스카는 그의 가슴에 달라붙어 춤을 추면서, 원피스와 셔츠 사이로 그가 그녀의 가슴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했다. 아마도 그러리라는 확신이 들었다.그는 굉장히 느낌이 좋은 사람이었다. 프란체스카는 이런 기분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랐다. 옛 노래가 더 나오고, 춤을 더 추고, 그의 몸이 그녀의 몸에 더 밀착되기를 바랐다. 그녀는 다시 여자가 되었다. 다시 춤출 여유가 생긴 것이다. 느릿느릿, 끈기있게,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고향으로 향하.. 2026. 9. 2. 1075/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나태주 지음, - 무엇이든지 채우려고만 하지말자. 조금은 비워두기도 하자. 생각을 비우고 삶을 비우고 시간을 비우고 인생을 비우자.-28- - [명심보감]에 '빈이무첨하고 부이무교하라'는 말씀을 입에 달고 다니며, 더불어 이 글도 중얼거렸다. '하늘에 있는 별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 부그러운 일이 아니라 / 도달해야 할 별이 없는 것이 / 부끄러운 일이다. -50- - '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주고' 만 있는 줄 알았는데 거기에 더하여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져주고' 가 있다는 걸 안 것은 최근의 일이다. 아, 그러고 보니 그때 나의 아버지가 그렇게 하신 것이 나한테 져주신 일이었구나! -53- - 아버지 : 아버지는 비실용적이고 불편한 이름이다. 거북한 이름이다. 상자 갑만 크고 화려했지 내용물은 시원찮은 .. 2026. 9. 1. SK하이닉스 채용 2026 하반기|신입 일정·지원자격·자소서·AI 활용·Half Day 면접 (3편)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요즘 대기업 채용공고를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이번에 유심히 보게 된 공고가 SK하이닉스 채용이었습니다.단순히 반도체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기업이라서 찾아본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채용 방식 자체가 예전과 꽤 달라졌기 때문입니다.특히 SK하이닉스 신입 채용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기존에 준비하던 자기소개서나 예상 면접 질문만 생각하고 접근하기에는 달라진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어졌고, 기존 자기소개서 형식도 바뀝니다.여기에 AI 활용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확인하는 새로운 지원 서식이 도입되고, 면접도 Half Day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저도 관련 내용을 하나씩 확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렇다면 이번 SK하이닉.. 2026. 8. 20. 이전 1 2 3 4 ··· 3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