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전]의 주인공인 운영은 안평 대군에 속한 궁녀이고 김 진사는 양반집 자제 입니다. 절대로 사랑을 해서는 안 되는 사이지요. -7-
-밤안개는 버드나무 가지에 서려 있고, 바람은 꽃봉오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18-
-저녁이면 서늘한 바람이 불고, 가느다란 국화는 노란 자태를 더해 갔습니다. -61-
-밤이 새벽을 향하여 가더니, 어느새 닭들이 울며 날이 밝았음을 알렸습니다. -83-
-한 행이 다섯 글자로 된 오언시와 일곱 글자로 된 칠언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4행으로 된 것은 절구, 8행으로 된 것은 율시 지요ㅣ. 그러니 '오언절구' 라 하면 다섯 자로 된 행이 네 개 있는 시를 가리킨다. '칠언율시'는 일곱 자로 된 행이 8개 있는 시를 말합니다.-132-
-................-159-끝. 그냥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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