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10/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4 허생전 -고영 지음, 정은희 그림

최해식 2017. 12. 3. 16:10

-박지원 일행은 열하에서 북경으로 돌아오던 길에 옥갑이란 곳에서 하룻밥 묵엇는데요,  이곳에서 하룻밤 사이어ㅔ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엇지요.  이때 나눈 이야기는 [열하일기] 가운데서도 [옥갑야화]에 수록되었습니다.

[옥갑야화]에실린 여러 이야기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허생에 관한 이야기로써 워낙 짜임새가 탄탄해 후세 사람들이 '허생전'  이라는 제목을 붙였지요.-5-


-허생이 어영대장 이완에게 말했다.

"천하에 대의를  외치고자 할 때 먼저 천하의 호걸과 사귀어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되고,  남의 나라를 치고자 할 때 먼저 첩자를 쓰지 않으면 일을 이룰 수 없소." -76-


-허생전을 배경으로 한 현재 소설인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최시한 지음, [허생의 처] - 이남희 지음 을 읽어 보아라.-135-


-.........-135-끝. 그냥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