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일행은 열하에서 북경으로 돌아오던 길에 옥갑이란 곳에서 하룻밥 묵엇는데요, 이곳에서 하룻밤 사이어ㅔ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엇지요. 이때 나눈 이야기는 [열하일기] 가운데서도 [옥갑야화]에 수록되었습니다.
[옥갑야화]에실린 여러 이야기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허생에 관한 이야기로써 워낙 짜임새가 탄탄해 후세 사람들이 '허생전' 이라는 제목을 붙였지요.-5-
-허생이 어영대장 이완에게 말했다.
"천하에 대의를 외치고자 할 때 먼저 천하의 호걸과 사귀어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되고, 남의 나라를 치고자 할 때 먼저 첩자를 쓰지 않으면 일을 이룰 수 없소." -76-
-허생전을 배경으로 한 현재 소설인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최시한 지음, [허생의 처] - 이남희 지음 을 읽어 보아라.-135-
-.........-135-끝. 그냥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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