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14/ 칠년전쟁5 - 김성한 지름

최해식 2016. 1. 16. 21:00

-0203대출 받고 읽음.

- 기요마사는 구마모토,나오시게는 사가,요시히로는 사쓰마 - 그들의 영토에서 멀지 않은 국제항구 나가사키에는 포르투갈 상인들이 들끓고 있었다. 이들은 사람을 사서 마카오,말라카,인도의 고아 등지에 노에로 팔아넘기는 장사도 하고 있었다. 사로잡은 조선 사람들을 끌어다 이들에게 파는 것이다. -37-

 

- 일본의 나고야는 맑은 바다와 푸른 산야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고장이엇다. -50-

 

- 옛날 성현은 시위를 떠난 화살에는 미련을 갖지 말고,흘러간 세월에는 집착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71-

 

- 석성이 말했다.

"일본 사람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

홍순언도 맞장구를 쳤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칼을 가는 것잉 일본 사람들이지요"-146-

 

- 히데요시가 관백의 자리에 오른 것은 10년 전인 1585년,최종적으로 전국을 통일한 것은 그로부터 5년 후인 1590년,임진왜란잉 일어나기 2년 전이었다. -184-

 

- "아침에 떴다가 날이 어둡기 시작하면 자취를 감추는 것이 초승달이다."-478-

 

- 1600년 9월 교토 동북 세키가하라에서 무력으로 대결하였다. 이것을 일본 역사에서는 세키가하라 전투 라고 부르는데 이 전투에서 히데요리 파가 패하고 이에야스 파가 승리하엿다. 이것을 계기로 이에야스는 대권을 잡고 히데요리는 사실상 한낱 제후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었다. -538-

 

- 420년 전 한반도는 기존 패권국 명과 신흥 강국 일본잉 충돌하던 대결의 장이었다. 지금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G2 운운하는 와중에 여전히 대륙 블록과 해양 블록 사이의 충돌의 장으로 전략할 위험을  안고 있다.  '스스로 위성을 띄워 올릴 수 있는'  물리적 실력을 갖추는 것도 시급하고 과거 역사를 성찰하여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잇는 지력知力과 지혜를 다지는 것도 절실하다.  - 복간에 부쳐....한명기 / 명지대 사학과 교수 -558-

-.......-558-끝.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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