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13/ 칠년전쟁 4 -김성한 지음

최해식 2016. 1. 16. 20:49

-0128읽음.

- 초승달과는 달리 그믐달은ㄴ 잠시 얼굴을 내밀었다 곧 사라지게 마련이었다. -100-

 

- 원래 중국 글에서  허풍을 빼면 간장에서 짠맛을 빼듯이 맛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맹탕일 수밖에 없었다. -162-

 

- 중국 사람은  원래 속이 깊은 족속입니다. 겉으로  하느 말과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그들은 의리가 깊습니다. 한 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들이니 좀 시일이  지연되는 일은 있어도 약속을 어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176-

 

- 밥 한 그릇 먹는 데도 조금씩 먹어야 넘어가지, 한입에 다 먹으려고 해보시오.목구멍에 걸려서 넘어가지 않는다는 말이오.-194-

 

- 외교에서  제일 어리석은 것은 기왕 양보할 것을 못 하겠다고 고집하다가 나중에 마지못해 굴복하는 일이었다. 기왕 양보할 것은 선선히,그것도 적이 놀랄 정도로 듬뿍 양보하는 것이 상책이다 -302-

 

- 궁한 집안에 말이 많듯이 요즘 서울까지 밀린 일본군 장수들은 서로  으르렁거리고,주먹질이 오가는 일도 없지 않다는 소문이었다. -369-

 

-...............-525-끝.잘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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