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서스펜스는 나의 관심에서 벗어나서 읽기가 혼란스럽다.
중단한다.
옮긴이의 말에서 발췌한다.
3갈년 D반 담임 곤도 아야코는 졸업식 전날 자기 반 학생들을 인질로 잡아 농성을 벌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목을 낱낱이 까발리며 하나하나 죽여나가지요. 설정 자체는 상당히 비현실적입니다. 문제아들만 모인 반,총과 칼로 무장하고 그 학생들을 처단할 뿐 아니라 경찰까지 애먹게 만드는 교사, 하지만 그 근간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똑똑히 인색해야 할 문제가 깃들어 있습니다. -342-
-......343-끝.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6/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 -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나계영 옮김 (0) | 2015.12.23 |
---|---|
375/ 감사합니다.한국 - 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화광신문사 번역 (0) | 2015.12.23 |
373/ 불씨 - 도몬 후유지 지음, 김철수 옮김 (0) | 2015.12.19 |
372/ 어릴적에 두고 온 것들 - 구로야 나기 테츠코 지음, 한성례 옮김 (0) | 2015.12.19 |
371/ 달에 울다 - 마루야마 겐지 지음, 한성례 옮김 (0) | 2015.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