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74/ 그리고 숙청의 문을 - 구로타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최해식 2015. 12. 19. 19:37

-호러 서스펜스는 나의 관심에서 벗어나서 읽기가 혼란스럽다.

중단한다.

옮긴이의 말에서 발췌한다.

3갈년 D반 담임 곤도 아야코는 졸업식 전날 자기 반 학생들을 인질로 잡아 농성을 벌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목을 낱낱이 까발리며 하나하나 죽여나가지요. 설정 자체는 상당히 비현실적입니다. 문제아들만 모인 반,총과 칼로 무장하고 그 학생들을 처단할 뿐 아니라 경찰까지 애먹게 만드는 교사, 하지만 그 근간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똑똑히 인색해야 할 문제가 깃들어 있습니다. -342-

 

-......34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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