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63/ 기막힌 글쓰기- 최수묵 지음

최해식 2018. 3. 4. 20:00

- 다른 사람이 훌륭한 이야기를 쓰면, 능력이 아니라 우연히 얻은 영감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영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관찰한 것으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는 것도 우연이라고 생각한다.   계절의 변화, 식물의 성장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사이클에 의해 생기는 예측 가능하고, 필연적인 결과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런 분명한 자연현상이 있음에도,  "감나무에서 감이 떨러지는 것은 우연이다" 라고  말하겠는냐!!  아니다. 우연이 아니다.-46-


- 몇 가지 정보를 얻었다고 해서  허겁지겁 쓰려 하지 말고,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를 고민하고 의미를 생각하자. 사색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좋은 글이 나온다. ............ 왜 글을 써야 하는지를 깨달을 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자. -276-


-..........-278-끝. 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