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어야 한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책읽기는 글쓰기에 필요한영감의 원천이다.-34-
- 실패를 즐기고, 실패에서 배워라. 실패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단박에 찾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57-
- 계속 걷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목적지에 도착할 때가 오는 법이다.-60-
-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 이 두 가지가 글쓰기의 가장 좋은 훈련 방식이다. -66-
- 사물을 새롭게 보아야 새롭게 인지된다.
........독창성은 사물을 다르게 보기,엉뚱하게 보기,낯설게 보기에서 비롯된다.그러려면 먼저 다양한 책읽기와 다양한 경험을 통한 폭넓은 정보의 감각 입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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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이 단단한 이유;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강철은 뜨겁게 달궈진 쇠를 차가운 물에 식히고 다시 망치질을 하는 일련의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한 강도를 얻게 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오랜 담금질을 거쳐야 단단한 글이 나온다.
(***나의생각); 어떤 사물에 대해 단단해 지려면 담금질이 필요하다.
영어공부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의미에서 담금질은 꼭 필요하다. -74-
-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라. 날마다 쓰는 것이 습관이 되면 백지 앞에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쩔쩔매는 일은 사라진다.
날마다 써라!! 그러면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글쓰기로 통하는 무의식의 통로가 열릴 것이다. -82-
- 그러니 써라.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글을 쓰지는 마라. 칭찬받기 위해서도 쓰지 마라.
.......자신의 치부, 결점, 상처, 결코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 자기에게 치명적인 바로 그것을 써라. -101-
-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각 책상 앞에 앉아서 글쓰기를 시작해보라.
하루에 얼마나 쓸 것인지, 분량을 정해 습관적으로 쓰는 거다. 작가들은 이것을 날마다 반복한다. 반복 자체는 대단히 중요하다. 반복된 작업이 몸과 정신을 글쓰기에 최적화된 상태에 도달하도록 이끈다. -114-
- 일기는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일기란 그날 잇었던 일을 서술하는 글로 시간과 함깨 사라지는 것들을 기록으로 고정시키는 일이다. 매일 일기를 쓰다보면 마음과 욕구가 이동한 자취를 추적해볼 수 있고 내 안의 나와 소통할 수 있다.
........가장 하찮은 것,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일들, 찰나에 스쳐지나가 채 의미가 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써보는 거다. 즉 솔잎 사이로 비껴 들어와 땅에 떨어진 햇빛이라든가 휘리릭 떨어져 발밑에 구른 단풍잎 등 소재로 하여 쓰자. -118-
- 간밤에 꾼 꿈에 대해 써도 좋다.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이 무의식은 예로부터 유명한 작품에 비옥한 자양분으로 쓰이는 소재로 사용되어 그 중요성이 언급된다.
........무의식은 상상력이 날개를 펼치는 동력이다. 그리고 꿈은 우리 안에 있는 무의식의 흐름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꿈을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써보자. 이런 무의식이 잠든 상상력을 깨우고, 또한 창조의 밑거름이 된다. -119-
- 글을 잘쓰고 싶다면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일기를 꾸준히 써라. 예컨대, 오늘의 날씨와 그것이 기분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비가 왔는지, 해가 떴는지,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지를 써보라. -123-
- 프랑스 작가 빅토를 위고는 "독서는 여행이고, 여행이 독서다." 라고 말한다. 책이 하나의세계라면 독서란 여기와 저기, 장소와 장소들을 잇는 무수한 길들을 여행하는 것이다. 여행자가 낯선 풍물의 세계에서 만나는 발견의 황홀함은 책 읽는 사람이 책 속에 몰입한 끝에 만나는 인식의 황홀경과 닮았다. -128-
- 헤밍웨이는 항상 책을 읽었다. 가능한 한 많이. 다른 작가의 책을 읽는것을 자신의재능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드렷다-209-
- 100권을 읽어야 책 한 권을 쓸 수 있다.
......읽는 사람만이 쓰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 자기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남의 책들을 읽어라! -276-
-...........-324-끝.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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