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39/ 토정 이지함 1- 윤태현 지음

최해식 2018. 1. 28. 10:22

- 과거에는 小科와 大科가 있다. 소과는 생원과 진사가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통상 司馬試라고 한다. 사마시에 합격한 사람은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이나 대과에 응시할 자격과 함께 白牌가 주어지고 대과에 합격되면 紅牌가 주어지고 관리에 등용된다. 하마시에 합격되도 하급관리는 할 수 있다. -29-


- "거울 앞에의  선 사람을 탓해야지 거울을 탓해야 무슨 소용이요?    이 아이도 진公의 거울일 뿐이오"  -33-


- 기묘년(1519) 에 공신파가 개혁을 부르짖는 정암 선생 등 혁신파를 무고로 참살한 기묘사화 이후 24년동안 아무런 사화가 없었는데 머지않아 대윤파나 소윤파 중 어느 한 파는 반드시 참살 당할 것이오.

그 핵심이 세자와 경원대군이 아니겠소. 내가 잘못하여 세자를 밀었다가 나중에 소윤이 세력을 잡는다면 그들이 나를 미워할 테고,  반대로 경원대군을 밀었다가 대윤이 권력을 잡으면 그들이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 아니겠소.   -40-

-청홍도 사건 ;출전 http://cafe.daum.net/gk20060809/ODUd/33?q=%C3%BB%C8%AB%B5%B5


-  "좋은 것도 늘 가까이 두고 있으면 좋은 줄 모르는 모양이야." -49-


- "생각하고 생각하면 귀신이 통한다" 는 말이 있다.

.......... 다리가 아프거나 저릴 때는  회음이나 항문에 힘을 주는 축음법을  하라 고 하셨다.  -102-.


- "정성이 부족하면 시루떡이 설 익는다 고 했다.  -146-


- "여자나 남자나 혼자 사는 것처럼 쓸쓸하고, 다른 사람 눈에 처량하게 보이는 것이 없느니라."  -273-


- " 이 깜깜한 세상에 폭풍우가 치고 있어.  그럴 때는 잠시 피해 가는 게 현명하지.  거센 바람과 비에 맞서겟다고 휘젓고 다녀 봐야 제 몸만 바람에 날리고 비에 젖을 뿐이야. " -287-


- 을사사화는 윤원형, 정순봉, 이기 등이 윤임. 유관, 윤인숙 에게 전에 품었던 감정을 보복한 것이라고 써놓았다. 이것은 사실이다. -301-


-...........-329-끝. 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