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라 부른다 / 한창욱 지음

-완벽한 건강을 추구하지만 몸이 한두 군데쯤은 안 좋게 마련이고, 장점으로 나를 채우고 싶지만 약점을 안고 있게 마련이고, 비록 돈이 없을지라도 마음만큼은 부자로 살고 싶지만 돈 앞에 서면 궁색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채 세상을 살아간다면 부슨 재미가 있겠는가. -5-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높은 이상를 갖고 잇느냐에 따라 그 수준이 결정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시기일수록 높은 이상을 갖고 꿈을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한다. 

꿈을 포기하면 남는 것은 허무와 절망뿐이다. 

세월의 급류에 휘말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인생을 살게 될 뿐이다. 

왜 승리자로 살 수 있는데 패배자로 인생를 마감하려 하는가 " ............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존 . 맥스웰] 은 말했다.

"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한 가지 이유는 생각을 바꾸지 않고 결과를 바꾸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 -6-

 

-결심은 순간이고 습관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습관은 뇌를 점령한 군사[軍士]이므로 지속적인 공격을 퍼부을 막강한 군사[軍士]가 필요하다. 

 우리가 하는 결심은 힘없는 시민의 순간적인 분노 같은 것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러나 ' 절박한 결심 '  은 생존이 걸린 문제를 놓고 투쟁하는 세력과 같아서, 문제가 해결되기 전끼지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세력을 불리기 때문에 점령군占領軍.인  습관마저도 어찌할 수가 없는 것이다.  -15-

 

-니코틴에 중독되어 있던 그를 구해낸 일등공신은  ' 절박함 ' 이었다.  이대로 가면 생명이 위태롭다 는 위기의식이 태평성대를 누릴고 있던 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뇌세포들은 아연 긴장했고 ,  시도 때도 없이 긴급회의를 열었다.  .........

결심은 자주 하는데 소득이 없다면 그건 절박함 부족 탓이다. 

강력한 점령군인 '습관 '  과의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절박한 이유부터 찾아 야 한다. 

나를 벼랑 끝에 세우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벼랑 ' 끝에 서면 위기감이 해소될 때까지 결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습관이라는 점령군과  맞서

싸울 만한 막강한 군대를  확보한 셈이다.  그렇게 되면 비로소 승패는 

 ' 나의 의지 ' 에  따라 갈리게 된다.   -16~ 20-

 

-뇌는 물음을 던지면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속성이 잇다. ............

미국 28대 대통령 윌슨은 이렇게 말했다. 

 " 운명에는  ' 우연 '  이 없다.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나기 전에 벌써 스스로 그것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  

사실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 는 운명이 아니라 첫 번째 생각이 떠 올랐을 때  ' 생각의 도미노를 어느 쪽으로 쓰러뜨리느냐 ? '

와의  싸움이다. -24-

 

-기본기는 끝없는 연습을 통해 길러진다. .........

모든 기본기는 끝없이 반복되는 연습과 자아성찰을 통해 서서히 갖춰진다.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루빈스타인]은 말했다.

"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저 자신이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평론가들이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관객이 압니다. "  -49-

 

-불흘고중고, 난위인상인 [不吃苦中苦 , 難爲人上人 ] 

직역하면  '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윗사람이 되기 어렵다. ' 라는 뜻이다.

' 하늘은 고난을 먼저 겪게 한 다음에 비로소 큰일을 맡긴다. ' 는 의미다.     "  하늘은 큰일을 맡길 때 멎저 고난을 겪게  하여 이를 극복한 다음에  큰일을 맡게 한다. " 

따라서 어려움이나 위험에 처해서도 태연한 자세로 당당하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  -52-

 

-성공은 화려한 옷을 입고 찾아오는 게 아니라 늘 봐왔던 익숙한 것들 속에 모습을 감춘 채 슬며시 찾아온다.  (그렇기에 삶에 길들여진 사람이 발견하기란 불가능하다. ) 

매사에 의문을 품고 저항하는 사람만이 그 실체를 발견할 수 있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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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계식(전 현대중공업 회장)은 말했다.

" 세상은 거울이다.  거울은 내가 하는 대로  한다.  세상도  마찬가지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고,  내가 칭찬하면 거울도 칭찬한다.  내가 세상을 도우면 세상도 나를 도와준다.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세상도,  다른 사람도 나를 비난한다. "

세상뿐 아니라 운도 마찬가지다.

' 나는 운이 좋은 사람 ' 이라고 규정해놓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정말로 운이 따라붙는다.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달아나는 운을 붙들기 위해  치열하게 오늘을 산 사람들이다.  -56-

 

-지레 겁을 집어머고  ' 나의 능력 ' 을 규정짓지 말라 .  나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진ㄴ 부딪쳐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모면,  저물녘 둥지로 날아드는 새처럼 기회가 제 발로  찾아들 것이다.  -60-

 

-그리스의 철학자인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했다.

" 모든 것은 시간과 더불어 변한다.  누구도 같은 강물에서 멱을 감을 수는 없다. "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처하지 못하면 급류에 떠밀려갈 수밖에 없다.  -92-

 

-애타게 찿아다니는 성공은 가까운  곳에 숨어 있다.   귀찮은 일이 생길 때마다 지나치지 말고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가장 귀찮아하는 일이 바로 가장 전망 있는 사업 아이템일 수도 있다. -97-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자세 :

태산을 만들려면  필사적으로 티끌을 모으려 했다.  수십 억대 자산가가 버스비 몇 푼을 아끼기 이해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를 걸어다니는 걸 보고  ' 티끌 ' 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99-

 

-' 티끌 '  은 더 이상  ' 티끌 ' 이 아니다. 

'그까짓 천 원,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이다 ' 라는 생각은 버려라 

마음 자세를 달리해서 푼돈을 소중히 여겨라.  내돈은 물론 고객의 돈도 아낄 줄 아는 마음 자세를 지녀야 비로소 태산을 만들 수 있다. -103-

 

-관찰력을 키우고 싶다면  ' 왜? '  하고 수시로 물으며 잠든 뇌를 깨워야 한다.  

매일 봐서 눈에 익은 광경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 호기심이 ㅣ생기고,  전에는 못 봤던  것이 비로소 오감을 통해 스며든다. -180-

 

-[유니클로] 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면 실패는 당연하다 "  하고 말한다.  

'실패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았거나,  실패의 원인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  라는 것이다.  

1승을 히기 위해서 아홉 번을 실패해도 좋다고 생각한 그는  실패는 실패가 아닌 성공의 또 다른 이름이다."  라고 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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