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35/ 아리랑6 - 조정래 지음

최해식 2017. 3. 5. 17:55

3/5대출함. 3/12읽음.

-노일전쟁때 이질설사의 특 효약으로 만들어낸 정로환

에도 죽지않고 끈질기게 괴롭힌 것이 조선 이질균이다. -13-


-정로환이 설사를 멎게하는 데는 효과가 좋은 약이지만 피똥까지 잡기느 어려웠다. 피똥이 나오는 이질배에는  단오 무렵에 뜯은 쑥과  마른 생강을  진하게 달여 식후에 하루 세 차례씩 며칠을 먹이면 완치될  수 있ㄷㅏ -21-  


-부자가 흙 파서 된 줄 아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다.  부자는 누구나  애쓰고 고생한 만큼 재산을 모은 것이다. -40-


-가을은너무 짧아 9월로 접어들면서 며칠 간 가을빛이 스치는 것 같으면서 나뭇잎들이 와짝 단풍이 들었다.  그 단풍들도 며칠잉 못가  낙엽 지며 10월의 문턱에서 얼음이 얼었다.

..............최초의 대한독립선언서가 1918년 11월13일 떠져올랐다. 사람들은 그 선언을 무오戊午독립선언이라고 불렸다. -125-


-330-끝. [7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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