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86/ 이중섭 편지 - 이중섭 지음, 양억관 옮김

최해식 2015. 12. 27. 19:48

-1230져녁에 읽음.

-나는 이중섭은 단지 화가라고만 알았을 뿐이다.

1916.4.10평남 평원군 출생.

1929. 오산고등보통학교에 입학.

1936. 도쿄에 있는 데이고쿠 미술대학 입학.

1945.5월 야마모토 마사코와 결혼. 아내의 이름을 '이남덕'으로 지음.

1952.7월 부인과 두 아들은 일본인 송환선을 타고 일본으로 귀국 함.

1956.9.6 숨을 거두었다.화장후 일부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일부는 일본인 처에게 전해져 그 집 뜰에 모셔졌다. -249-

 

- 그의 조카 영진군 앞 (-96-)으로는 한글로 편지썼다.

아들 태성-야스나리 (-102-) , 태현-야스카타(-104-)에게는 일본어로 썼다. 아마도 아들이 일본어 밖에 못 읽는 모양이다. 슬펐다.

영양실조와 간염의 고통 겪으며 서대문 적십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죽엇다.고 한다.  뼈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있단다. 참으로 슬퍼다. 천재 화가의 말로가 너무 비참하구나!

그냥 한번 읊어본다.

 

-..............-271-끝.그냥 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