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 무희 -川端康成카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이진아 옮김

-151129읽음.

川端康成 1899.6.14 오사카 출생,1972.4.16 자살함.

1924년 도쿄대 국문과 졸업.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舞姬는 1951년 작품이다.

 

- 나미코 ; 프리마 돈나를 꿈꾼 주인공

시나코 ;나미코의 딸.

(다카오 ; 나미코의 아들.)

야기 ; 나미코의 남편

다케하라 ; 나미코의 연인 -7-

 

- 교바시에서 바바사키몬으로 가는 전찻길 선로를 나가니 큰 가로수들의 잎은 다 지고 고쿄 숲에 가느다란 저녁달이 걸려 있었다. -170-

 

- " 외국에 나가보지 않으면 역시나 가엾은 인생으로 끝나지 않아? 세계 어느 곳에 있어도,1년은 1년이야." -192-

 

- 소설[무희]는 종전 이후 1950년대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세 무희들의 인생과 예술과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특히 무용수 생활 속의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여자의 심리에 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소설이다-256-

 

- 이 소설은 가와바타가 조선의 무용가 최승희(1911~1969)를 모델로 하여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60-

 

-...........-263-끝.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