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온글]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2회 징비록, 아픈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다!
https://www.youtube.com/watch?v=L-HQBjZ6A6s
- [퍼온글] [수요 산책] 유성룡을 다시 생각하는 이유 ; 황원갑 소설가 역사연구가
- 입력시간 : 2014/07/15 20:22:06
- 수정시간 : 2014/07/15 20:22:06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407/e20140715202206140350.htm
- http://blog.naver.com/kimseye3/220283791675
-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할 수 잇었던 것은 안에서는 유성룡, 밖에서는 이순신이 자기 한 몸을 버리고 힘을 다해 싸웠기 때문이다. 두 분은 선조가 훌륭한 임금이어서 귀중한 일생을 희생한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나라의 멸망을 막고 백성을 참상에서 구하기 위해서 였다.
존재 자체가 재앙이었던 선조 가 장수들과 의병들이 왜적을 무찌르는 동안 한 일이라고는 적이 보이기도 전에 서울을 버리고 달아난 것과 아군 장수들을 죽이려 들었던 것밖에는 없었다.
선조는 이처럼 엽기적인 국왕이었다.
- "유성룡의 사후 개혁입법은 모두 폐기되고 나라가 다시 양반들의 세상이 되자....." 백성들은 낙담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30년 후에 일어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백성들이 아무도 나라를 위해 일어나지 않은 것이 모두 그런 까닭이었다. 그래서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이다.
역사의 교훈을 무시하거나 망각해서 안 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서울경제, 황원갑. 소설가 역사연구가.
잘 밨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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