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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공부귀신들 - 구맹회 지음

최해식 2025. 1. 25. 17:18

- 머릿속의 눈으로 공부하면 그냥 공부하는 것과 어떤 점이 다를까?

.....머릿속의 눈은 얼굴의 눈과 다르다.  얼굴의 눈은 눈앞에 보이는 대상을 보기만 하지만,  머릿속의 눈은 얼굴의 눈으로 본 세상을 이미지로  만들어 머릿속에 저장한다.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떠올려보면 기억나지 않는 게 없어진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공부가 덜 되었다는 뜻이다.  이때는 공부한 내용을 모두 복습할 필요는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만 골라서 머릿속의 눈으로 살펴보면 된다. -77-

 

- 머리속의 눈  트레이닝:

1.(자세한)  관찰.

2.(눈을 감고)  관찰한 것을  머릿속에 떠올리자.

   (잘 생각나지 않으면, 한 번 더 관찰하자)

3. (관찰내용)  설명하자.

4. (다른 대상) 관찰한 뒤 눈을 감고 머릿속에 떠올리자.

5.어제 있었던 일,추억 등을  자세하게 떠올려보자.(훈련하자)

6.상기사항이 익숙해지면, 눈 뜨고  떠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상이 머릿속의 눈을 뜨는 방법이다.  계속 연습을 해야한다.

학습한 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 머릿속에 저장해보는 연습을 하자.-79-

 

-머릿속의 눈으로 공부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얼굴의 눈으로 학습한 내용이미지로 만들어 머릿속에 떠올려보는 것이다.

공부한 내용을 이미지로 머릿속에 떠올려기 위해서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려 하지 말고,  작은 단위로 공부하면서 (학습 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 ) 머릿속에 떠올려보자.

......공부귀신들은 수학문제를 암기한 후 몇 시간씩,며칠씩 머릿속으로 풀이를 생각했다.잠자리에 들어서도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요약하고 되새기며 복습했다. ..............바둑을 둔 뒤 복기하는 것도, 영화를 본 뒤 특정 장면을 자꾸 되새기는 것 모두다 머릿속의 눈을 이용하여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과정이다. -80-

 

-머릿속의 눈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란?

머릿속에 강한 전기 자극을 일으켜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것.

예시) 모양이 없는 것을 모양이 있는것으로 변환,

새로운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내용을 괴상한 것,과장한 것으로 연결해본다,

입으로 소리내고(읽기),귀로 듣어본다(듣기),

손으로 반복해서 쓰본다(쓰기) -83-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자꾸 떠올리다 보면, 전기 자극이 점점 강해진다. ( 이것이 반복복습의 의미인가?)-85-

 

-공부가 쉬워지는 비결은?

첫째, 반복한다.

둘째,계속 반복한다.

셋째, 될 때까지 반복한다.

공부귀신들도 한두 번 만에 이해하고 암기할 수는 없다.-131-

 

-무슨 일이든 잘하는 방법이란?.

누구나 처음 하는 일은 서투르게 마련이다.

하지만 한 번 더 하면 처음보다는 익숙해진다.

세 번째 하면 능숙해지고 횟수가 늘어날수록 잘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게 성공할 때가지 반복한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들은 성공하기 전에 포기한 사람이다.-133-

 

-성공한 사람은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난 사람이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췌장암 조기 진단기를 개발한 잭 안드라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지기스몬드 탈베르그 등은  연습,연습,그리고 연습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다.라고 말했다.-134-

 

-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도 우연은 아니다.  그는 만유인력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던 중 떨어지는 사과를 보았을 뿐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목욕탕에 우연히 유레카를 외친 게 아니다.  그는 왕관에 썪인 금의 함유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골모하던 중 넘치는 물을 보고 힌트를 얻은 것뿐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문득 악상이 떠올라 30분,15분 만에 곡을 썼다는 작곡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들은 어떤 곡을 쓸까 끊임없이 고민하던 중 어느 순간 영감을 받아 그 작품을 쓴 것이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순간을 노력하고 또 노력한 덕분이다.  공부도 그렇다.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135-

 

-내가 사는 나라를 헬조선이라고 생각하면, 나는 헬조선에서 살게 된다.

내가 흙수저라서 기회를 얻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평생 흙수저로 살아야 한다.

내가 늦었다고 생각하면, 세상은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300-

 

-.........지금보다 더 잘 살려면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배움은 계층을 이동하는 사다리다.  배우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배우려면 무엇보다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307-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앞선 세대가 만들었고, 5년 후에는 당신도 앞선 세대가 된다.  앞선 세대에는 그렇게 세상을 만들어 온 과거라는 자산이 있다.  미래는 언제나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는 사람이 결정하게 되어 있다. -308-

 

-대부분의 사람은 이미 늦었다는 이유로, 또 한 번 실패하기는 싫다는  이유로 도전을 포기한다. ........실리톤 밸리의 벤처 기업의 75%는 실패한다.  성공하는 25%도 평균 세 번의 실패를 거친 뒤  꽃을 피운다. 어쨌든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25%의 성공 확률도 기대할 수 없는 셈이다. ............공부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는 과정이다.  책을 읽고 암기한 내용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잘 풀었던 문제도 다음에는 풀지 못한다. 공부가 잘되는 날도 있지만, 안되는 날은 더 많다.   공부는 원래 이런 것이다. 그러면서 공부 능력 등을 기르는 것이다.

.........공부는 개인의 한계를 확장시키면서 사회 적응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313-

 

- 내가 즐겁게 교사로 근무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제자들의 도움이다.  내수업의 절반은 제자들이 만들어준 것이고,  나머지 절반만 내가 채웠다.-324-

cf. 언제나 겸허하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구맹회 선생님!!

 

-끝.잘봤습니다.-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