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둘레길 완주.8.2KM
왔던길 보다 가야될길이 더 짧아졌네.
앉았던 벤치는 다시 자연에 돌려주고....
나무를 우러러 하늘도 보고.....
돌탑도 쌓아보고
녹음이 너무 멋져부러
이쪽으로 가나 저쪽으로 가나 둘 다 같아졌네
알찬 오후 산책길이 었다
자연에 감사하자.
一陰一陽之謂道
一陰 -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소풍온 사람이다. ( 좋은글 )
一陽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새롭게 채워가는 것이다. ( 존.러스킨 )
지금은 綠陰芳草하지만, 白雪이 내릴 때도 있다. 이것 또한 一陰一陽일세. "나는 앉았다가 지나간다. 왔던 길을 되돌아 보자. 보람있었다.라고 내게 말하자."
서산에 있는 해는 가만히 있는데 산이 넘어가나!
嗚呼老矣이라, 是誰之愆인가.오호노의시수지건. 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인가.
나는 가만히 있는데 세월이 나를 늙어가게 하는구나!
樹靜止이지만 風이 動하는데 사람들은 樹가 動한다. 고 한다
'주제별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6.1 (0) | 2018.06.01 |
---|---|
작년 오늘 이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0) | 2018.05.30 |
樹欲靜而 風不止 (0) | 2018.05.26 |
立夏 小滿 芒種으로 치달리는 비가 내린다 (0) | 2018.05.23 |
2018 부처님 오신 날 (0) | 2018.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