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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리즘을 넘어서' 기사를 읽고...

최해식 2017. 1. 27. 07:33

육아와 돌봄을 여성(mom)에게 전가함으로써 돌아가는 한국 사회의 작동방식(algorithm)을 ‘맘고리즘(momgorithm)’이라 한다. (참고글) ; 경향신문


[맘고리즘을 넘어서]출산부터 만 15세까지 병원비·약값 무료 “외국인인 저도, 세금 내는 게 아깝지 않아요”

일본에서는 아기를 키우는 게 엄마 혼자만이 아니라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출산을 하면 보건소에서 조산사와 보건사가 집으로 찾아와 아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엄마의 고민을 상담한다. 영유아검진을 할 때 검진 항목에 반드시 ‘양육자가 육아에 대해 상담할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있다. 얼마 전 딸이 18개월이 되어 구강검진을 하러 보건소에 갔다. 보건소 직원과 육아 상황에 대한 기본 상담을 했는데, 아내가 외국에서 아기를 혼자 키우는 일의 어려움을 말하다 눈물을 쏟았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62043015&code=940100#csidxb8b8a0c3a6be462a77bef13831fe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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