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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임해성 옮김

최해식 2016. 12. 12. 21:04

481/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임해성 옮김

- 책을 500권 정도까지읽었다면 이내 1,000권까지 읽을 수 있다. 여기까지 왔다면 지식이 많이 쌓였을 뿐 아니라 감정 또는 가치관에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세상에 대한 견해와 자신의 인생이 바뀔지 모른다. 그것이 독서의 묘미다. -6-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책 한 권을 다 읽는 데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책을 끝까지  다 읽겠다고 생각하진 말자.-17-


- 단행본의 경우 자기가 알고 싶었던 지식만 얻으면 그만이다. 그 시점을 완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체 분량의 20~30%만 읽어면 된다. 대신 더 많은 책을접해서 핵심만을 취한다.

"한 章만 읽겠다"

"ㅇㅇㅇ 관해 서술된 부분만 읽겠다"  는 식이다. -19-


- 책과 즐겁게 사귈수 있는 방법 ;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책을 읽는다" 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 이 章만이라도 정리를 해보자"

"이 부분을 이야기해줘야지"  등의 의지를 갖게 된다. -22-


-"밑줄과 메모로 더럽히며 읽는다."

"책을 더럽게 읽으면 읽는 동안 흡수도가 높아진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을 긋거나,동그라미를 치거나,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여백에 메모를 하는 것이 좋다.

나는 책으 읽을 때 꼭 3색 볼펜을 챙긴다.

중요한 용어에는 빨강 동그라미,

중요한 문장에는 파랑 밑줄,

메모는 검정.으로 흔적을 남긴다. -36-


-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없듯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작가는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작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궁합이 맞는 작가를 찾았다면 일정기간 그 작가의 작품을 찾아서 읽는 것이 좋다. 한달 정도를 정해서 10권 정도를 한꺼번에 읽는 것이다. 그러면 문체나 세계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작품마다 테마는 달라도,한 작가가 토해내는 정체성의 향기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므로 한 달이 경과할 무렵에는 그 작가에 대해 어느 정도는 '통' 이나 평론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79-


-페이지를 술술 넘겨가면서 재미있는 묘사나 대화를 발견하면 그 작품부터 읽으면 된다.  2~3작품이라도 완독을 했다면 그 책은 다 읽은 셈이다. 물론 여세를 몰아 다른 작품을 읽어도 좋다. 읽으면,읽을수록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82-


-'금융 미스터리'  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이케이도 준[하늘을 나는 타이어],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등을 읽어보자

.......... [하얀 거탑] 으로 유명한 야마자키 도요코[불모지대] 나 [돌풍지대] 도 대부분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다.-93-불모지대를 읽고 ; 참고글  https://brunch.co.kr/@seojeongchoi/30


-에디슨은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때마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이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는 의미에서는 전진이다."

라고 말하는 에디슨의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143-


-206-끝. 그냥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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