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68/ 이것이 바로 인문학 이다 - 이중텐 지음 ,이지연 옮김

최해식 2016. 11. 23. 08:28

-老莊은 부산한 것을 반대했다.

[노자]제 60장에 유명한 구절이 나온다.

[治大國 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마치 작은 생선을 익히는 것과 같다."

작은 생선을 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약한 불에 천천히 구워야 한다. 신중히 공을 들여야 물고기의 살이나 뼈가 붙은 채로 잘 익게 된다. 만약 생선을 몇 번씩 뒤집으면 결국 살점이 떨어져 나가 부스러지고 만다. -239-



-[노자]를 읽으면 치국에 도움이 디지만 , [장자]는 수신에 도움이 된다. 확실히 [노자]라는 책 속에는 권모가 가득하고,

장자 라는 책에는 슬기가 가득하다.

권모는 정치에 필요하고, 슬기는 逍遙소요하는 데 필요하다. -281- 


-598-끝.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