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이 눈물방울처럼 영롱하게맺혀 있다.
.........저 풀잎에 맺힌 이슬이 참으로 싱싱하구나.
영특하고 영롱하기까지 하구나
한두시간 후 해가 나면 햇빛에 말라없어지넸지....
우리의 80인생도 크게 보면 저 영롱한 이슬과 같지 않을 까?
이슬과 다름없다. 크게 더 크게 우주의 시간에서 보면 저 이슬이 피었다가 지는 시간(1~2시간) 이나 우리 인생 80 의 시간과 무엇이 다르랴!
똑 같다.
촌음을 아껴 쓰라. 보람되고 알찬 80인생을 보내는 삶의 방법을 연구하자. 노력하자.
저 풀잎에 맺인 이슬도, 저 쑥부쟁이 꽃잎에 맺힌 이슬도,모두 이슬이다.
둘 다 앉아 맺힌 장소는 다르지만, 아침 햇살에 영롱하다가 낯의 햇빛에 모두 지고 말리라.
다 똑같은 이슬의 운명이다
똑 같다.
아침 이슬이 눈물 방울처럼 영롱하게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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