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이름 없는 풀

최해식 2015. 8. 14. 21:19

- 150814일 06:20분에 쓴 글이다.

 

-저 잔디 밭에 지천으로 늘려 있는 풀들.

지고나면 또 자라 올라 나오는 풀들

지고 나면 솟아 또 자라는 풀들.

나도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에 지나지 못해  저 잔디 밭의 무수한 풀 중의 하나에 지나지 못하다는 사실에 아쉽다.

내가 죽고나도  또 누군가는 이 지구상에서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을테지.....

후손이 알아주고  지낼 수 잇는 한 사람으로 살라 가야 할텐데....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를 살자.

나는  운이 좋다.

오늘도 나는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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