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03 / 아침청소 30분 - 고야마 노보루 지음 ,박미옥 옮김

최해식 2015. 7. 25. 10:28

-150809읽음

 

- 인사는 상대방에게 성의를 표시할 수 잇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136-

 

- 정리는 전략과 동의어다.

정리란 '버리는 일' 이다. 즉,하지 않을 것을 결정하는 일이다.

버리는 행위는 작업의 헛수고와 낭비를 없애는 일로 연결된다.

전략이란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혹은 앞으로 갈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일이다.

정돈이란 전술이다.

전술이란 전략에서 결정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해나갈지를 결정하는 일이 정돈이다.

정돈은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 이다.  물건을 두는 장소를 분명히 정하고 번호를 붙여야 한다.

물건을 놓아두는 장소를 정한 다음 방향을 정해 가지런히 놓는 것, 이름을 표시해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는 것,편리한 업무환경을 마련하는 것 모두가 정돈이다. -149-

 

- 버렸기 때문에 필요에 눈뜬 것이다.

버리지 않앗다면 필요한지 불필요한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버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애석해하면서도  그것을 다시 찾아내려 하지는 않는다.  없으면 없는 대로 어떻게든 할 수 있다. -175-

 

- 버리는 일이 중요하다. 최소한의 필요만 남기고 모두 버려라. 언젠가 사용할 것라고 생각한 물건은 대체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버리는 일은 습관이다. 보관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일부러라도 버려야 한다. -176-

 

- 달인이란 잘 버리는 사람을 가리킨다. 주의 깊게 보면 똑똑한 사람,유능한 사람일수록 많은 것을 버린다. 반면 무능한 사람일수록 많은 것을 버리지 않고 꼭 끌어안고 있다. 필요한지 불필요한지 평가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언제가 필요할 것이고 사용할 것이라는 생각에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그 '언젠가' 는 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180-

 

- 더러운 것을 청결하게 만들 때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어떠할까?

더럽기 때문에 처음엔 저항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청결해지는 과정을 통해 마음은 점점 즐거워질 것이다. 인간은 그때 감동한다. 감동을 위한 첫 번째 과정은 버리는 일이다. 인간은 무언가를 얻었을 대 감동하기보다는 버렸을 때 더 감동한다. -184-

 

-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기 때문에 맑고 깨끗하다. 버리고 움직이게 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186-

 

-...............-249-끝.그냥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