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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최해식 2018. 2. 21. 14:59

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택배차량이 다 왓다 갔다

내가 주문한 것은 오늘도 '배송중' 인가보다?

이번 주 내내 '배송중' 이면 어쩌나?

전선을 연결해 보려고 온갖 노력을 해 봐도

내 실력으로는 깜감이다. 포기하자.

주문 완료되어 그들의 말처럼 '배송중' 이라니

참고  기다려 보자. 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어른이지. 성인군자 이지.

졸갑증 내지마라, 깝치지 마라.

내일 중으로는 오겠지.

천리길도 한 걸음 딪기부터라고 하지 않았나.

2~3발 쪽으로 딛다가 낭뜨러지 만나 떨ㅇ질디도 몰른다.

참고 기다리면 온다. 기다림은 고통일지 모르나 받아보는 기쁨은 달겠지

기다리는 그 인내는 쓰게 되어 있고,

받아 먹는 그 열매는 달게 디어 있다.

무물가에 가서 숭냥 달라고 할 수 없듯이 인내하고 기다려라.

예를 들어 봄을 맞고 싶다고 하여 겨울을 건너 뛸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 인내하지 못하면서 기다리지도 못하는 것은

겨울을 건너 뛰고 봄을 찾는 격은 아닐까?

계절을 잊은 봄도 있을 수 있지 모르겠지만

겨울없는 봄은 있을 수 없다.

어는 성인이 말하지 않던가, 참은 자에게는 하는님이 복을 내려 준다고,

고통을 참고 견딘다에게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것이 진실일 것 같다.

열매를 딸려면, 가장 먼저 씨앗부터 뿌려야 하는 것이다.

콩 씨앗을 뿌려야 콩을 수확할 수 있는 것이지, 뿌리지도 않은 데서 그 수확을 기대할 수 없다.  고통이 없는데서 행복이 찾아 올리가 없다.

이것이 기다림의 미덕이다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인격을 수양한다 치고, 도 딱는다 치고, 기다려라.인내함도 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