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키모에게 냉장고를 팔려면?
1.무지무지하게 싼값으로 판다.어느정도 팔릴 때까지 덤핑 판매를 하자.
2.청소년들이 좋아하는 mp3플레이어를 사은품으로 준다
3.특권의식을 느끼게 해 주면서 판다.
4.냉당고를 온장고라고 속여 판다.
5.에스키모의 전통 주거 형태인 이글루를 본뜬 냉장고를 만든다.
6.전기를 보급하여 편리한 가전제품을 사도록 만든다.
7.지구를 온난화시킨다.
8.에스키모를 적도로 이주시킨다.
9.식품을 함께 제공하며 판다.
10.안 사면 재미없다고 위협하며 냉장고를 사게 한다.
11. 썰매 겸용 냉장고를 만든다.
12.식량 도난 방지가 되는 금고형 냉장고를 만든다.
13.시각 장애인들도 쓰기 쉬운 냉장고르 만든다.
14.cd플레이어나 mp3플레이어를 내장한 냉장고 어때?
15.영하 30도에서도 견딜 수 있은 초저온 강력 냉장고를 만들자.등등.
-원형정리법이란? ;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원 둘레에 메모하며 방사선 형태로 펼쳐 나가는 메모식 방법이다.
"돌아돌아" "끼리끼리" "줄서줄서" 방식으로 메모해 가면 된다.-144-
- 원형정리법으로 글쓰기 방법;
왼쪽 원형정리법으로 쓴 종이에 동그라미 친 대목을 보면서 나중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떠올리고, 이를 오른쪽 종이에 글을 써 넣는 식이다. 이렇게 1번을 살려서 쓴 다음에는 2,3,4등의 순서에 따라 계속 글을 써 나가면 된다. -174-
- 과일도 제철이 되어야 비로소 달콤한 과즙과 풍부한 과육을 자랑할 수 있다. 글 역시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고개를 끄덕거리고 무릎을 칠만한 수준이 된다. 그러니 처음부터 서두르지 마라. -66-
- "1분 글쓰기."
생각과 느낌을 떠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절대 머뭇거리거나 멈추지 마라. -68-
- 이렇듯 '1분 글쓰기' 는 본격적인 글쓰는 데 필요한 '실전용 준비운동' 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 일단 떠오르는 대로 쓰되 가능한 한 빨리 쓰다가, 혹시 막히면 '모르겠다' 라도 계속 쓰자. 그러다가 다시 무엇인가 떠오르면 계속해서 써 내려가자. 어법이나 맞춤법 등에서 조금 어색한 대목이 있어도 상관하지 말자. -70-
- 책을 사라.
책을 사는 것은 오늘을 즐거워하고 미래를 꿈꾸는 행위다. -83-
-'왜냐하면'(논증 ) '예를 들어'(예시 ) '다시 말해'(상세화 ) 등으로 뒷받침 문장이나 단락들을 만들어 주제를 부각시킨다. 따라서 세 가지 표현을 중심으로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므로 글을 쓰다가 막히면 이 세 가지 표현을 입속에서 되뇌어 볼 것! 대개 어느 하나에라도 걸리면서 생각의 실마리가 사르르 풀리게 된다. -95-
- '왜냐하면' 이라고 하면서 논증하는 주제를 찾을 수 있고, '예를 들어' 라고 하면서 여전히 예시에 해당하는 주제를 설정할 수도 잇고,
'다시 말해' 같은 상세화 노력으로 주제를 확정하는 데 필요하다. -97-
-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자신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 이상 떠올려 보라. 잠자기 전에는 오늘을 얼마나 '살맛 나게!' 만들었는지 돌이켜 볼 것. 그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내일부터 반ㄷ시 만들겠다고 마음먹으라.-237-
- 멍하니 노을 을 쳐다보라. 느릿하게 펼쳐지는 여름의 저녁노을이건, 어느 틈에 사라지는 겨울의 저녁노을이건 상관없다. 그 엄청난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 그 자체를 충분히 오랫동안 살펴보라.
한밤 중에 일어나 불을 켜지 말고 조용히 사방에 귀를 기울이며 그대로 새벽을 기다려 보라. 새벽이 다가오며 서서히 세상이 깨어나는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집의 바깥 풍경을 떠올려 보라.-245-
- 낯섦은 우리 삶을 언제나 새롭게 펼쳐 내는 원동력이다.
지름 당장 버스를 타고 잘 모르는 곳에서 내려라. 굳이 방위를 따지지 말고 마음 내키는 대로 걸어라.
전혀 낯선 곳에 내려서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 걸어라. 어떤 생각이 든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자. -246-
- 독서방법;
문제의식을 갖고 읽어라.
집중해서 읽어라.
생각하면 읽어라!
독서 思考 法;
사실적사고; 참인지 아닌지 따져보라.
상상적사고; 어떻게 될까?추리해보라.
논리적사고; 사리에 맞는지 따져보라.
비판적사고; 적절하고 타당한지 따져보라. -301-
질문 만들기 法; 이야기에 물음표를 붙이면 된다.
흥부는 착하다?
심청은 효녀다?
온달은 바보다?
- '왜냐하면' 을 왜쳐보면, 논증을 하게 해 주지요!
'예를 들어' 을 왜쳐보면, 예시를 하게 해 주지요!
'다시 말해' 를 왜쳐보면, 상술 을 하게 해 주지요! -304-
-...........-327-끝. 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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