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오늘, 양산도서관에서
"경쾌한 논어읽기"라는 주제로 배병삼 교수님의 강의를듣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 형제모임을 했다.
춘래춘사춘
이라는 말이 있다
봄을 봄이라고 해야지
그럼 무엇이라고 해야하나?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다.
봄을 봄이라고 하지못하고 여름이고 한다면
이 어찌된 일일까?
이것이 무슨 말인지 하면,
봄은 봄이고 여름은 여름이지,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라고 하는겟이 맞지 안는가!
그렇다
나도 내자리에 맞는 자리어ㅔ 앉아야지
터턱에도 어울지 않는 다 자리어ㅔ 앉으면 모두가 탓한 ㅏ하는 일만 남는다
봄다음에는 여름이 와야지
그렇지 못고 겨울이 온다든지, 또는 가을 이 온다면 이치에 맞지 않고 부작용이 오고 모양이 좋지 않다.
봄다음에는 여름이 오는 것이 모든사람의 이치에 맞는 일이다.
공자왈 처럼,
배교수님 왈.
춘추전국시대기간은 560년간이다.
태조 이성계가 1392년에 나라를 창건하시니 그러부터 560년을 더하면 1970년 이 된다.
이 얼마나 긴 시간인가?
그만큼 춘추전국시대느 길고 황량하다.
그 시대에 공자가 살았으니, 이 얼마나 황량한 시대에 살았던
공자님이 신가!
그래서 맹자왈 " 공자는 시대를 무척이나 두려워 하녔다."
자왈, "十室之邑,必有忠信, 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논어, 5;28]
십실지읍,필유충신, 여구자언, 부여구지호학야
공자말씀하시다.
"열가구의 작은 마을에도 나만큼 성실하고 신의있는 사람이야 있겠지만,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
忠= 나 자신에 집중 하는 것이다.
처음처럼
너 자신에 집중하자
너 선생 맞나?
너 어버지 맞나? 라고 자신에게 질문해보고 독촉하는 것= 忠
참고; 2015년 강연 분
http://blog.daum.net/chscoral/673
-공자 말씀하시다.
"자리가 없음을 근심하지 말고, 서게 되는 방법을 금심하여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알 수 있는 길을 구하여라."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논어, 4-14]
[자왈 불환무위 환소이입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
"우리는 어떠한 기회를 위하여 사전에 칼을 가는 학습이 매우 필요하며, 이 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왔을 때는 갈고 닦은 기량으로 크게 성공할 것이다. "
[출전] http://cafe.daum.net/cjs4zkvp/QFXw/37?q=%B3%ED%BE%EE%204-14
-."공자가 개천가에서 물을 보고말했다. "흘러간다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낯을 가리지 않는 구나" [논어, 9-17]
-공자가 냇가에서 말했다. "가는 것이 저 흐르는 물과 같구나! 밤낮을 쉬지 않으니."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공자가 본 그개천은 지금도 쉬지않고 흘러가고 있을까?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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