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흰머리칼

최해식 2017. 3. 31. 08:06

 

흰머리칼

모자에 떨어져 붙어있는 나의 흰 머리칼

보기에 지저분하기보다 벌써 내마리칼이 흰색으로 변하더니!!

왠지 허전함이여

세월이 이렇게 빨리 변해가고 있구나

나만 홀로 옛날 그대로의 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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