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옛날 양복을 떼내 입고
친구 딸래미 결혼식에 다녀 왔다
언제 맞췄는지도 모를 양복을 입고 잘 다녀 왔다
그전에 입을 때는 몰랐지만 그양복을 재단한 사람의 수고에 오늘 새삼스럽게 감사드리고 싶다
30-40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잘 입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