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강물은 흘르감니다

최해식 2016. 7. 5. 06:02

 

강물은 흘르감니다

시간도 쉬지않고 흘러 감니다

나의 아침 한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지나가지만

똑같은 한 시간이라도 다른 가람 , 특히 빨리 교대하여야 할 사람,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의 한 시간은 매우 지루한 시간 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내가 그 시간을 견뎌 나와 받기 때문이다

다같은 한 시간인데 왜 지루하기도 하고 빨리 지나가기도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