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4월의 달력을 찢어니

최해식 2016. 4. 30. 11:29

 

4월의 달력을 찢어니

5웡의 잘력이 나왔다

해마다 다가오는 5월이지만 또 다른 오월 이지만

나에게는 별감응 없이 똑 같이 느껴짐은 애일까?

나이듬일까?

그옛날, 몇십년 전에도 땃사로운 오월이었지만 물리적으로는 그때의 오월과 지금 오늘의 오월과 차이는 무엇일까?

그옛날에는 아이들 데리고 외곽으로 널러도 나갔지만

지금은 모두가 제 나름 대로의 생활이 있다보니

나혼자 오월이 맞게 되구나

그러다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 물리작으로는 떡같은 어월 이지만 그 옛날처럼 그때의 감응은 느껴지지 않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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