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나도모르는 사이 다 지는구나
정말 "눈 깜짝할 사이" 라는 말이 실감 나구나
문틈사이로 보이는 말이 달려 지나가는 시간 만큼이나
빨리도 벚꽃 잎이 떨어져 갔구나
오늘 아침 방송에서 가수 박인희씨가 35년만에 출연했다면서,
텔레비화면을 비춘다
옛날의 박인희라고 생각했지만,
할머니 같은 느낌이들어 그동안 세월이 빨리도 또 많이도 흘렀구나!
하고 느낀다
나 역시나 세월의 흐름을 비껴 나가지 못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 얼굴에 검버섯이
나타나기 시작한지가 꽤 오래된 것도 모르고 지나고 있지만,
옛날의 가수 박인희를 생각하면 않 되지....,..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러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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