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대출함. 0322읽음.
-3권 20장 '수확의계절' 도 너무나 가공적이고 사실적이 아니라 너무나 소설적이다. 픽션이 너무 심한 것 같다.
소재와 배경만 홍경래 난을 따온 것일뿐 모든 것은 허구의 가상소설이라는 사실을 독자인 나는 아직도 못 느끼고 있네........
생각의 차이이지만 고루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읽기를 중단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 27장 <배달국 개국>
'배달국'을 선포한 천병들은 '정한영'을 황제의 자리에 오늘 것을 주청하여 1818년 12월 27일에 배달국 황제에 취임햇다. -265-
-..........-288-끝.그냥 읽음.
(참고글)
- 역사의 흔적에 뼈를 앉히고 숨을 불어넣어 화석화된 기록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설가의 상상력은 찬탄을 받을 만하다. 대채로 승자의 기록인 역사를 뒤집어 패자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노력 또한 값지다.
허나 지나치게 극화한 역사는 오히려 바른 역사를 왜곡시킬 수 잇다. 역사가 '어제와 오늘의 대화' (E. H.카) 를 통해 내일을 읽는 것이라면 바른 역사읽기에 장애가 될 수 있다. 하여 나는 역사를 쓰고 싶었다. 가능하면 역사의 사실에 충실하고 싶었다. 소설적 구성은 사실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에만 머물게 하고 싶었다. (동백-전진우 지음)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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