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다큐멘터리 힐링로드, 경주

최해식 2015. 4. 4. 00:30

-[퍼온글] http://www.phmbc.co.kr/television/features_program/documentary?idx=228783&mode=view

2015.4.3.23:00 MBC tv, 다큐멘터리 "힐링로드, 경주"를 봤다. 

경주를  다시 한번 가고 싶다.

첨성대도 보고 싶다.

하지만 어떤 역사작가는 첨성대를  잘못된 역사교육의 결과라고 하는데, 이해가  잘 안된다. 나의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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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때인가 수학여행 코스 중에  빠지지 않는 코스가 경주의 첨성대였다.  그런데  첨성대가 뭐에 쓰느 물건인지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은 데다가, 건축  규모가 2층 집 크기도 안 되는 아주 아담하고  한심한 규모였다.  지금부터 1,300여 젼 전에 지어졌다던가.

학생들이 첨성대 수학여행을 가면 지도선생은 5만 명이 들어갈 수 있었던 로마의 원형극장이나, 이집트의 피라미드 얘기를  꼭 해 주어야 한다.  아니면 달에서 보이는 만리장성 얘기를  해주든가. 첨성대보다 3,500년도 더 전에 이집트란 나라에서는 첨성대보다 수만 배,  아니 수십만 배 크기의 건축물을 지었고, 그게 지금도 그대로 멀쩡하게 남아 있다고.  첨성대 같은 데 안 데리고 가는 것이  바로  한국인의 자긍심을 길러 주는 거다.   [백성편에서 쓴, 조선왕조실록 - 백지원 지음]-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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