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출근 하면서, 일하러 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몇자 적어 본다.[노자]44장의 귀절이 생각났다.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족함을 알아야 욕됨이 없고,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으니, 이렇게 해야 길고 오래갈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不殆이전에 知足과 知止는 이미 손자가 말한 것이죠. 손자가 추구 했던 이상적인 전쟁이 졸속의 전쟁인데, 졸속의 전쟁을 위해서는 지족과 지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선에서 군사를 물리라고 했지요. 왜일까요? 전쟁이 길어지면 너무 많은 위험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58- [노자병법- 임건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