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글쓰기

堅持中. 너무 이쁘면 만졋 죽인다.

최해식 2018. 8. 23. 10:31

堅持中.

너무 이쁘면 만져서 죽인다는 말이 있다.

귀엽다고 너무 좋아하면 손을 타서 죽인다는 말이다.

너무 사랑하면 離別하게 된다네.

그러니, 사랑이라는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는 말자.는 말이다.

사물을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경우의 예. 이다.

달은 달이라고만 하고, 해를 해라고만 하면 너무 한쪽으로 偏向되어

달도, 해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린다.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어서,

달만 생각하지말고, 日 하나만 생각하지 말고,

해와 달을 묶어서 日月 明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달도,해도 같이 한 묶음이 되고, 삶도 죽음도 같이 묶어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과 이별도  따로가 아니라 같이 생각해야 한다.

모두가 한쪽을  치우치지 말고 중간을 유지해야 된다는 말이다. 

밝음과 어둠의 사이 [玄] 처럼  작고 묘한 사이 間을 느껴야 옛사람들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 [출전 ; 도덕경 15장 ]

古之善爲士者

微妙玄通

深不可識.   [도덕경 15장]에 나오는 말이다.深思熟考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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