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온다고 일어나자 마자
방청소부터 했다
연휴가 끝나면 각자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가겠지
"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라!
나무도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려나 보다
초록의 잎새를 떨어지게 하려고
부단히 붉은색으로 바꾸고 있구나!
"거자필반" 이라 했거늘,
저 붉은잎은 내년봄에 다시 오려니!
"會者定離 라고 하지요. 불교 경전인 법화경에 등장하는 말입니다. 또 법화경에 에는 去者必返이란 말도 함께 등장 합니다. 떠났던 사람은 반드시 돌아 옵니다. -245- [강호인문학-이지형 지음]
아이들이 온다고 일어나자 마자
방청소부터 했다
연휴가 끝나면 각자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가겠지
"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라!
나무도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려나 보다
초록의 잎새를 떨어지게 하려고
부단히 붉은색으로 바꾸고 있구나!
"거자필반" 이라 했거늘,
저 붉은잎은 내년봄에 다시 오려니!
'아침에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님 산소에 성묘했다 (0) | 2017.10.03 |
---|---|
무서운 말이다 (0) | 2017.10.02 |
9월의 마지막 금요일 근무중. 내일부터 연휴 시작. (0) | 2017.09.29 |
오늘 아침은 어제 아침과 무엇이 다른가 (0) | 2017.09.26 |
9/25 다시 월요일 아침이 밝았다 (0) | 2017.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