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올 아침깅원도는 영하9도란다

최해식 2016. 3. 24. 09:49

이른바 꽃샘 추위다.

나도 모르는 사이 벚꽃,  제비꽃이 피았구나.

분명히 작년에 핀꽃이 아니고,  금년에 새로 핀 꽃이네

오늘 날씨가 강원도에는 영하9도라고한다

 

그이름도 차가운 이런바 꽃샘 추위 속에서도 봄꽃은 금년에도 어김없이 다시 피어나는구나

신비롭다도다,  자연의 힘이란 것은 !!!!!!

 

그래도 꽃샘추위는 귀엽지 않는가?

겨울추위,또는 동장군 추위라면 어쩔뻔 햇는가?

문득 창너머 건너편 천성산에는 눈이 쌓여 산머리부터 산허리까지 허옇게 눈이 쌓였네.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안부 전합니다.

내가 알고있는 모든이에게 '오겐기데스카'라고도 하고싶지만 왠지 쑥스럽네. 왠 일일까? 아마도 이봄의 기운때문은 아닐까?.............

이런 느김을 가지는 것 만이라도 감사해야 하진 안을까?

정신적,육체적으로도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하늘님께 감사드린다. 건강하소서, 그리고 건강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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