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88/ 바바 호마레 1호점 - 가토 스가 지음,김대환 옮김

최해식 2015. 12. 31. 20:48

-151231읽음.

- 1945년 도쿄 대공습으로 순식간에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리더군요.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 전쟁을 치르고 난 뒤라 식량난이 닥쳤고,먹을 걸 구하려고 암거래도 하고 양초도 팔았지요.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겠다는 마음이었어요. 한밤중까지 도쿄 거리를 발이 부르트도록 걷고 또 걸었답니다. -33-

 

- '화를 내는 것은 내가 미숙하기 때문' 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여기서 때려치우고 나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젊었을 때 혹독하게 수업을 받은 덕에 이 나이까지 일할 수 잇엇다고 생각합니다. -43-

 

- 일에는 인내를 가지고 해내겠다는 각오가 중요해요. 힘들다고 도망쳐서 편한 길을 선택하면 결국은 더 힘든 처지어ㅔ 놓이게 된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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