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66/일본 하이쿠 선집 - 마쓰오 바쇼 외 - 오석윤 옮김
최해식
2015. 12. 17. 20:08
-151217읽음.
- 하이쿠를 읽다 보면,
감동이나 기쁨,의문을 나타내는 '~여,~이여' (~야)
가벼운 놀라움을 나타내는 '~로세, ~로다' (~카나),
단정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구나' (~케리)
같은 글자는 '기레지切字'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72-
- 마쓰오 바쇼(1644~1694)는 [오쿠노 호소미치(奧no細道) ]에서 '만물은 유전하며, 시간은 걸음을 멈추지 않는 나그네다. 인생도 여행이다' 라는 생각을 나타내 보였다. ..........그는 이 책의 서두에서 "세월은 영원한 나그네이고,왔다가 가고, 갔다가 오는 해年도 또한 나그네다. 배 위에서 일생을 보내는 사람도, 말을 끌며 늙어가는 사람도, 나날이 여행이고,여행 그 자체가 마지막 거처가 되어버린다.' 라고 썼다.-176-
.............-207-끝.그냥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