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코스모스 길

최해식 2015. 9. 24. 20:45

출전;잃어버린 여행가방 - 박완서

"우리 길을 마냥 따라오는,

코스모스 또한 그 자태가 그렇게 간드러질 수 없었다." -38-

코스모스 핀 길을 걷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제격이다

렌트카 친구 사무실에 들려 봤지만 문이 닫겼더라

사업을 않하나?

허전한 마음이다

잘 있는지도 궁금하다

세월이 흘러가는가 보다

허전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