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의 신은..... - 미나기 가즈요시 지음, 김윤경 옮김
- 150803 읽음
- 언제나 현재에 충실하라 ;
"비 오는 날에는 비를 즐기고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을 즐겨라! "
또는 "현재를 즐겨라! " 라는 말이 있듯이 언제나 현재에 충실하라.
계속 투덜투덜 불평하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거나 사소한 일로 끙끙 앓는다고 되는 일은 없다. -12-
- 강한 의욕과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오로지 그 생각만 하게 된다. 이렇게 반복하는 동안 당신이 꿈에 그리던 소망이 잠재의식 속으로 침투한다. -27-
- 공자는 말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옹야편]
자신이 타오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지 온 힘을 쏟아서 행하면 큰 성취감과 충실감, 자신감이 생긴다.
일이라는 것은 온 힘을 다해 몰두하면 할수록 점점 좋아하고 즐기게 된다. -55-
- [논어]<안연편>에서 공자가 말했다.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마라"
두뇌가 명석한 자공은 공자가말하는 忠恕의 '덕' 을 도리로 이해하기 때문에 공자에게 말했다.
"내가 남에게 원하지 않는 일은 나도 남에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74-
- 인생은 드라마다.
인생이라는 드라마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멍하니 살아가는 사람과 진지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각본은 그 내용이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인지하고 하루하루, 매 순간을 진지하게 살아가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 라는 높은 주인의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에 새기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면 걱정하지 않아도 자연히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오늘 하루의 연장선 위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85-
- 공자는 "나의 길은 하나로 일관된다' 고 했다.
하나의 길은 忠과 恕를 가리킨다. '충'은 성실한 마음이며, 성실은 자신의 양심에 충실하다는 뜻이다.
'恕' 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이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자상하게 생각하고 생동하는 마음,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사심이 없다. 남이 나에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일은 나도 하지 않고, 남이 나에게 해주길 바라는 일을 내가 먼저 하는 것이 '恕'가 잇는 삶의 방식이다. 공자는 성실한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道라고 설파했다. -87-
- 인생.일의 결과= 사고방식*열정*능력 :
인생이나 일의 결과는 사고방식과 열정 그리고 능ㅇ력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곱한 수치로 결정된다. -91-
-회사 경비를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일은 가장 쉬운 경영참여이다. -94-
- 매일의 숫자를 보지 않고 경영을 한다는 것은 계기판을 무시하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계기판을 보지 않고서는 비행기가 어느 곳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지,어디에 착륙할지 알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하루하루의 경영을 소흘히 하면 결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109-
- 당신이 그 자리에서 마음껏 일할 수 잇는 것은 고객과 거래처,동료, 그리고 가족이 곁에서 협력해주기 때문이다. 더 깊이 들어가자면,
이 세상에 당신을 태어나게 해준 부모가 잇기에 당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고마움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 없이는 다른 사람과의 화합은 실로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 -113-
- 공자는 말했다.
"싹이 돋아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것도 있다. 꽃이 피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잇다." [자한편]
이 말은 제자들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서 눈앞에 있는 벽을 무너뜨려라' 하는 공자의 전언이기도 하다.
성공하느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고작 종이 한 장이라고 한다. 이는 종이 한 장을 넘어서느냐 못하느냐는 본인의 노력에 달려 잇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끈기와 인내심,그리고 스스로 하겟다고 결심한 일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노력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 속에 있는 고정관념이나 마음의 벽을 깨뜨려야 한다. 한번 그 벽을 깨뜨리면 자부심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는다. 끈기와 인내심도 더욱 강해져 마침내는 큰 벽을 무너뜨리는 일이 곧 큰 성공을 거머쥐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126-
- 자나 깨나 순수하고 강한 열망을 끊임없이 떠올려라.간절한 소망는 반드시 잠재의식까지 침투한다. 잘 때도 잠재의식이 작동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소망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이끈다. 목표를 새워,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심사숙고하여 '무슨 일이 잇어도 해내겠다' 는 굳은 의지를 다지는 데서 성공은 시작된다.
공자는 말했다
"그것은 산을 쌓는 것과 같다. 이제 삼태기로 한 번만 더 흙을 나르면 이루어지는데 완성하지 못한 것은 자신이 멈추었기 때문이다. 가령 그것은 토지를 평평하게 하는 것과 같다. 삼태기 한 번 분량의 흙을 부었어도 결국 평지가 되게끔 마무리한 것은 자신이 끝까지 해냈기 때문이다."
[논어] <자한편>
공자도 같은 말을 햇다. "목표를 새우고도 사태가 호전되지 않는 것은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 것이다." 하고 단언했다. 최후의 마무리가 신통치 않은 것은 본인의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세상사의 성패는 마지막 한고비의 노력에 달려 잇다.
다른 사람은 당신의 목표를 빈정거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표르 달성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끝가지 이루어내겠다는 강한 의지 없이 성공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포기하는 순간 꿈은 끝난다.-128-
- 이나모리 회장은 책을 재미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책에 쓰인 내용을 착실히 음미하고 소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바빠서 책을 읽을 여유가 없다고 변명하고 있지는 않은가? 굳이 말할 것도 없이, 시간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책은 아직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일을 가르쳐주며,판단하는 시각을 넓혀준다. 우리도 선인이 남긴 책에서 적극적으로 배운 공자의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132-
- '긴박한 상황에서는 평소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 는 말도 있듯이,인간은 궁지에 몰리면 보통 때는 결코 생각할 수 없는 절대적인 힘을 발휘한다. 이 사실을 이용하여 일부러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으면 자신도 놀랄 정도로 굉장한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잇다. 평온한 일상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사람은 자연히 타성에 젖게 된다. 그렇기에 더더욱 평소에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한계를 긋는 것은 언저나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항상 더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배수의 진을 치는 정신 자세로 자신을 몰아세우면 반드시 성과를 거둘 것이다. -136-
- 마음에 그린 대로 이루어진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하고 싶어' 하고 마음속에 그리면 성공을 손에 넣을 가능성은 높아진다. 마음으로 간절히 부르면 일이 자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지금 당신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은 당신이 그리는 마음의 반영이다. -150-
- 마음속에 있는 이성을 움직이려면 불을 일으킬 때 렌즈로 태양광을 모으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의식의 집중을 표현하는 말로 '有意注意'가 잇다. 뜻을 지니고 마음을 쏟는 것,그리고 목적을 향해 진지하게 의식과 신경을 대상에 집중한다는 의미다.
언제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의식적으로 몰두하라.이 '유의주의' 를 습관으로 몸에 익히면 모든 상황에서 의식적으로 현상을 바라보는 기본이 형성된다. -163-
- 성공하는냐 실패하느냐는 그 사람이 품고 잇는 열정과 집념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어떤 일을 완수하고 싶다면 원시적인 수렵민족이 사냥하는 방법을 참고하라 그들은 사냥감을 발견하면 며칠이고 쫓아다닌다. 사냥감을 붙잡을 때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수렵 방식이다.
당신에게는 수렵민족에 못지않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달성을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맹세하고 성공을 갈망하는 뜻을 늘 품고 있으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166-
- 이나모리 회장은 "우리 회사에서는 도저히 만들 수 없습니다." 하며 다른 회사가 손을 뗀 고객의 의뢰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의뢰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동기부여에 필요한 정신적인 기둥과 기술이라는 현실적인 뒷받침이 확실하게 있었다. 끊임없는 도전이야말로 교세라를 꾸준히 성장하는 활기차고 매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게 한 원동력이다. -173-
-..................-245-끝.잘 밨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