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서산에 걸린 달은 .....

최해식 2015. 6. 29. 04:07

서산에 걸린 달은 .....

서쪽 하늘에 걸린달은 삐쪼롭히

나를 향해 내려다 보고  비추고 잇네

서쪽 하늘 방향이 전깃줄에 걸린듯이 떠서

내려, 쳐다보고  있는 달잉  잠이 어듯 , 졸린듯한 얼굴 모습을 하고 비추고 잇네.

 

머리가 복잡해 질수록

"나는 운이 좋다" 라고 외쳐보자.

 

곧 먼동이 터오르고,또 새로운 하루가 2015.06.29일이 시작하겠지.

오늘은 또다른 새날이 되겠지

보람된 하루를 맞이하자.

알찬 하루라 되기를 기대하고,

보람찬 오늘이 되기를 기다리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