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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인 '함안 낙화놀이'
최해식
2015. 6. 15. 01:08
-퍼온글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520000249
-함안 무진정 일대 장관 연출하게 될 '함안 낙화놀이' 개막
2015-05-20 [1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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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인 '함안 낙화놀이' 행사가 오는 25일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과 주변 연못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함안 낙화놀이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함안국악관현악단의 '우리 樂, 봄 햇살에 피다'라는 주제의 식전 축하행사로 막이 오른다.
무진정(경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내 팔각정에서의 고유제와 개막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점화와 낙화놀이가 90여 분간 계속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함안 낙화놀이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함안국악관현악단의 '우리 樂, 봄 햇살에 피다'라는 주제의 식전 축하행사로 막이 오른다.
무진정(경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내 팔각정에서의 고유제와 개막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점화와 낙화놀이가 90여 분간 계속된다.
함안지역의 독특한 민속놀이인 함안 낙화놀이는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수천 개의 낙화봉을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 가는 숯가루가 빛을 발한 채 연못 위에 떨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이 놀이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오다 일제강점기 때 중단됐다가 1985년에 복원됐다.
함안 낙화놀이는 1889∼1893년 사이 함안군수를 지냈던 오횡묵이 일기체로 펴낸 '함안총쇄록'의 문헌 기록을 토대로 2008년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