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손녀가 태어났다

최해식 2015. 4. 29. 13:18

조금전 12:20쯤 아들에게서 카톡이 왓다.

"태어났습니다. "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부모님게 효도하는 착한 딸이 되어라!

산모는 괜찬나? 수고 많았다. "

 

어느듯 정말로 할아버지가 되어버렸네.

세월 뻐르네!. 흘러가는 세월을 어쩔 수 없네.

 

다시 축하한다.

건강하여라 그리고 너의 부모한테 잘하는 딸이 되어라.!

 

할아버지가 되고 보니  나의 아버지도 생각난다..

내가 첫 아들을 낳았을 때도 내 아버님도  나와 똑같은 할아버지의 심정,마음이셨겠지.

34년 전의 마음으로, 한번 돌아가 보는 시간이 되는구나!

내 아버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