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의 저자 이근후 박사(정신과 전문의)
- 조선 중기 유학자 장암 정호(1648~1736)은 [장암집]에서 말했다.
"어려서 공부하는 것은 해가 처음 떠오르는 것과 같고, 젊어서 공부하는 것은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과 같으며, 늙어서 공부하는 것은 밤에 촛불을 켜는 것과 같다. 그러니 어리고 젊을 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늙어서 배우는 것도 늦었다고 할 수는 없다."
정호는 1710년 예순세 살의 나이에 함경도 갑산에 유배되었습니다.
그는 늙어서 공부하는 것이 젊어서 공부하는 것보다 어렵기는 하지만, 공부의 참맛은 오히려 늙어서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출세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진정한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위한 공부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일일공부 - 장유성 지음] -76~77-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의 저자 이근후 박사(정신과 전문의)는 '일흔 넘어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일생 동안 해온 공부의 단계를 놓고 보면, 일흔 넘은 나이에 사이버 대학에서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밌었다. 나이가 들면 순수하게 즐기면서 놀듯이 오로지 공부만을 위한 공부를 ㅇ 할 수 있게 된다. 경쟁을 하거나 누구에게 칭찬을들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기에 배움의 부듯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나이 들어서 공부는 뭣에 쓰려 하느냐,쓸데없는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들 한다. 공부가 "꼭 쓸데가 있어야 한느 것은 아니다. 톨스토이는 노년에 이탈리아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어의 어떤 매력이 호호백발 톨스토이의 호기심을 건드렸을 것이다. -
[나는 고작, 서른이다 - 정주영 지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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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5
[책속의 한줄]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퍼온글] 나는 죽을 때까지를 읽고서 http://cafe.daum.net/liveinbook/Rbp/10364?q=%B3%AA%B4%C2%20%C1%D7%C0%BB%20%B6%A7%B1%EE%C1%F6%20%C0%E7%B9%CC%C0%D6%B0%D4%20%BB%EC%B0%ED%BD%CD%B4%D9&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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