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하얀머릴, 휜머리

최해식 2015. 1. 2. 10:00

젊을 땐 하얀머리카락,

나이드니 휜머카락

하얀머리칼라 일 때는 보기싫더니만 뽑아버리고 싶어  몇가닥 뽑았지만

자꾸나오니 귀찮아서 그냥두니 휜머릴카락이 되었네

 

뽑는것도 하루이틀이지 , 자꾸나오니 귀찮아서도 그냥 둘 수밖에 없네

어쩔 수 없이  그냥 두게 되네

시간의힘이라네

세월의 힘 이라네

자꾸나오니 귀찮아서 그냥두다보니 휜머리가 되었네

그냥두니 흰머리 카락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