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46/ 미쳐야 공부다- 강성태 지음

최해식 2025. 5. 4. 08:56

 -공부의 기본은 '반복과 복습'이다.  한 번 공부하고 기억이 나기를 바라는 것은 염치없는 욕심이다....한 번 외운 것은 금방 잊힌다. 다시 외워야 한다.-167-

 

-복습의 중요성;

'오늘 본 것은 내일 본다. 이침에 본 것은 저녁에 본다' -169-

 

-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열 번 스무 번 복습하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을 것이다-171-

 

-공부가 안될 때;

책에 빠져든 듯 연기하기다. 연기 아닌 연기를 해라. 그리고 펜을 들고 마구 써라.....그렇게 집중하는 척을 하다 보면 공부가 잘 된다 어느 순간 집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잡념이 들고 집중이 안될 때,  나는 무조건 펜을 들고 책을 눈 가까이 두고 밑줄을 치거나 내용을 미친듯이 쓰라.  열심히, 일단 공부가 잘되는 것처럼 일단 몸을 움직여라. 머리는 집중이 않되도 몸으로 집중한 시늉을 하는 것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 불안해질 때 이 방법을 자주 써라. 잡념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집중하는 척하다 보면, 집중이 되는 이유는 뇌과학에서 말하는 '작업 흥분' 때문이다 .  무슨 일이든 일단 시작하며 뇌가 흥분해 계속하기를 부추기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원래 뇌라는 것은 어떤 방향을 잡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시동이 걸리면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럴 땐 공부하는 시늉이라도 해라.-179-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책에 빠져든 듯, 약간 넋이 나간 듯 혹은 손을 쉬지 않고 맹렬히, 연필로 땅을 파 들어갈 기세로 공부해 보라.  어는 순간부터 정말로 집중이 된다. 최소한 10분 정도를 참고 공부해야 한다. ......내가 오버해서 뭔가 휘갈겨 쓰거나 눈이 빠져라 책을 보고 있다면 집중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집중이 안 돼서 내 스스로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의욕 있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의욕이 없기에 의욕 있는 시늉이라도 한다는 것이다.-181-

 

-의식적으로 억지로라도 최대한 덤벼야 한다. 

'1등을 하겠다' 소리치고  '만점을 받겠다' 며 이를 악물고 공부한는 것이다.  뇌에게 '이젠 도전해도 돼! 능력을 보여주자' 이렇게 신호를 보내란 뜻이다.

신기한 것은 우리 뇌는 그런 신호를 받아들이면 이내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니 그 뇌가 도전으로 작동하게끔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라.-271-

 

- 믿어라, 합격을...... 당연히 가능한 일아라고 믿어라. 우리가 치르는 시험은 엄청난 수재를 찾아내기 위한 시험이 아니다. 어느 정도 할 수있는지 측정하느 시험이다.  천재를 가려 내기 위함이 아니다. 자격을 있는지   보려고 하는 시험이다. 그러니 중요한 건 제대로 된 방법과 노력이다. 공부는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성공,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믿어야 한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많은 부분이, 합격이 열린다. 합격을 만들어내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다. -284-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생각보다 힘이 아주 세다. '할 수 있다' 고 굳게 믿고 노력하면 소위 말하는 불가능한 일도 기적처럼 가능해진다. -291-

 

-우리에게 주어진 건 사실 지금 이 순간뿐이다. 

우리가 가진 것은 단지 이 순간,그것뿐이다.  과거도 미래도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다.  과거, 이미 지나가서 돌이킬 방법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다. 

미래,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이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뿐, 길게 본다 해도 오늘 이 하루뿐이다.-324-

 

- 끝. 잘봄.-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