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98/ 독도전쟁1 - 김하기 지음
최해식
2020. 3. 7. 17:33
코로나19 때문에 도서관에 금일 5월19일 방문하였음.
-만남은 인연이지만 관계는 노력이라 했던가. 노력해서 배운 대금이 사라진 아저씨와 보이지 않는 관계를 맺어주는 것일까 -113-
-줄탁동시(茁啄同時) : 삼칠일(21일)이 지나면 알 속 병아리는 밖으로 나오려고 연약한 부리로 '토도도독' 알을 쪼지. 그러더라도 어미닭은 가만히 보기만 한다. 계속 병아리가 부리로 쪼아 껍질에 금이 가고 머리가 밖으로 나오려고 할 즈음, 어미 닭이 억센 부리로 한방 탁 쪼아 껍질을 깨트리지. 그렇게 줄(茁,쫌)과 탁(啄,깨트림)이 동시에 일어날 때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법이다. -114-
-"오리새끼 물로 간다. 고 항상 조심해라." -140-
-냉철하게 사세를 판단해 호시우행(虎視牛行 호랑이 눈으로 보고 소처럼 걸어간다) 하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역적으로 몰려 멸문지화를 당하고 만다. -162-
-박어둔은 논어 '술이편'을 마치 얼음 위의 박을 밀듯이 술술 외웠다. 자왈:'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 이란 무슨 뜻인가?
"군자는 마음이 넓고 느긋하나, 소인은 마음이 좁아 늘 조마조마 하다" 는 뜻입니다.-203-
-일본인 중에서 '하세쿠라 츠네나가'는 아시아인 최초로 아메리카 신대륙을 통해 유럽으로 들어간 분이지요. -345-
-조선에 설치된 왜관은 지난 300년 동안 한일 관계에 따라 수차례 폐쇄와 재개를 반복했다. -359-
-........-375-끝. 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