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65/ 잡지,시대를 철하다.- 안재성 지음
최해식
2019. 12. 8. 20:17
- 과거를 제대로 공부해보면 그것이 곧 오늘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난 100년의 역사는 근대사가 아니라 현대사 그 자체다. .....과거를 잊자는 것은 오늘을 보지 말자는 이야기와 같다. -7-
- 이승만이 바보가 아닌 이상 친일반역자를 구별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공산주의 세력을 막기 위해서는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를 위해서는 막대한 돈이 필요하고, 이것을 대 줄 수 있는 자들은 하나같이 친일 세력들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일제의 고문으로 하반신 불구가 된 민족주의자 김창숙과 만주항일투쟁의 지도자였던 이동하가 이승만에게 정치운동을 하겠다고 말하자 이승만은 돈이 얼마나 있는가 묻고 돈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해서 크게 분노를 삽니다. -321-
-.......-386-끝.잘봄.